[내외신문]임영화기자= 인천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7일 소방관 아저씨들에게 드리는 글이라며 하나키즈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전달해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 강원도 산불 때문에 고생하신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 라며 수줍게 편지 전달.소방관들 안아주는 시간 가졌다.

이 날 소방서에 방문한 하나키즈어린이집 선생님과 어린이들은 “강원도 산불 때문에 고생하신 소방관 아저씨 감사합니다”라며 수줍게 편지를 전달하며 소방관들을 안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키즈어린이집 관계자는“이번 강원도 산불을 진압하는 소방관들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다. 항상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소방관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와 따뜻한 포옹으로 큰 감동과 보람을 느꼈다”며“더 강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임영화 기자 lyh84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