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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미국과 북한 2차 북미 정상회담 멀지 않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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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미국과 북한 2차 북미 정상회담 멀지 않아.."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북한과 협상

김봉화 | 기사입력 2019/01/07 [17:02]

홍영표 "미국과 북한 2차 북미 정상회담 멀지 않아.."

트럼프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북한과 협상

김봉화 | 입력 : 2019/01/07 [17:02]
▲ 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7일 "2차 북미정상회담이 멀지 않은 것 같다"며 미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북한과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를 북한과 협상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밝히며 "북한과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는 말을 전했다.

 

그는 "북미 대화가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발언으로 정말 올해는 지난 1년간 어렵게 만든 한반도 평화의 기회를 꼭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 7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영표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도 남북문제, 외교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초당적인 협력에 나서야 하며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구경꾼으로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 차원에서 미국 의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의원외교에 나서야 할 때이며 지난주에 미국 상원과 하원이 새로 구성 되었고 특히 미 하원은 낸시 펠로시 의장에 이어 대북문제를 다루는 외교위원장과 군사위원장이 민주당 소속으로 바뀌었다"며 우리 국회도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된 미국 의회 지도부를 만나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하기 위한 초당적인 협력이 필요하고 작년 7월, 여야 5당 원내대표가 함께 의원외교에 나선 것처럼 다시 한 번 초당적인 방미외교에 나서는 방안을 야당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내외신문 / 김봉화 기자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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