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봉 이사장과 이성시 관장이 업무협약식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사장 김용봉)이 재일한인역사자료관(관장 이성시)과 업무협약식을 5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조사, 학술회의 및 공동연구 ▲학술자료, 간행물 및 학술정보 교환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상호 협력했다. 재일한인역사자료관은 2005년 11월 24일 건립했다. 재일한인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충실한 전시 및 재일한인의 역사와 문화 전달을 목표로 관련 자료를 공개?전시?교육하고 있다. 도쿄(東京) 미나토구(港?) 미나미아자부(南麻布) 한국중앙회관 별관에 위치하고 있다. 재일한인역사자료관 이성시 관장은 일본에서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교수 ▲와세다대학 조선문화연구소 소장 ▲조선사연구회 회장 국내에서 ▲한국목간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재일한인역사자료관장은 “작년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김우림 관장님의 자료관 방문이 있었으며 김우림 관장님의 의지로 오늘 좋은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재일한인역사자료관이 소장한 다양한 자료를 보다 많은 관람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봉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사장은 “재일한인역사자료관과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하여 유족과 관람객에게 보다 많은 검증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강제동원 역사 확립에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공=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재일한인역사자료관, 업무협약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