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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민과 하나 된 적폐청산 플래시몹: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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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국민과 하나 된 적폐청산 플래시몹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23 [21:57]

부산서 국민과 하나 된 적폐청산 플래시몹

편집부 | 입력 : 2017/12/23 [21:57]



▲ 시민들이 적폐청산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청년연대 희망콩)
[내외신문=서유진 기자] 1000여 명의 부산시민들이 23일 부산의 중심가인 쥬디스 태화 하트 동상 앞에서 현재 정교 유착 된 대한민국의 현실을 고발하는 대국민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부산 청년 연대 희망콩은 사회 문제를 평화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오늘 플래시몹은 헌법을 어기고 개인의 이익을 취하는데 급급한 정치·종교인의 적폐청산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었다.
청년연대는 이날 부산 시민 앞에서 헌법 제20조 제2항(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을 읊고 이를 어긴 정치·종교인을 고발했다.
청년연대 희망콩 김성권대표는 “지난해 온 국민이 하나 돼 밝혔던 첫 번째 촛불은 부패한 정권을 끌어내리는 혁명을 일으켰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었다 해서 적폐세력이 완전히 뿌리 뽑힌 것은 아니었다”며 “오늘 다시 밝히는 두 번째 촛불은 지난해 드러난 적폐가 빙산의 일각이었음을 국민에게 자각시키고 대한민국을 썩게 하는 진짜 적폐의 뿌리가 종교에 있음을 국민 앞에서 고발한다”고 외쳤다.
이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부산 청년들과 부산 시민들이 하나 돼 청렴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기 위해 촛불 혁명은 끝나지 않았음을 함께 외친다”며 적폐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자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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