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영란 기자］자유로요양병원(노진이 이사장)은 12월 6일 파주시 보훈단체 협의회(회장 김종원)를 방문, 보훈가족 위문품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전달된 위문품은 자유로요양병원 보훈바자회를 개최하여 십시일반 기부한 모금으로 이불 200개를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행사로 파주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자유로요양병원과 파주시 보훈단체 협의회는 2015년 국가유공자 지원을 통한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노진이 이사장은 "회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원 회장은 "지역 사회에서 유공자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요양병원 임원들의 정성과 사랑으로 올 겨울이 훈훈해 질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