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영란 기자]?파주자유로요양병원는 5월 8일 제45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입원환자 180명어르신들에게 전직원이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어르신을 내 부모님처럼 섬기자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짐하였다.

카네이션에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

파주시 자유로요양병원 이사장 노진이와 전 직원들은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조그만 선물도 마련해서 전달해 드렸다.

노진이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고 했다.

카네이션과 선물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께서는 “매번 자식처럼 잘 챙겨주어 고마웠는데 어버이날 맞아서 이렇게 꽃도 주고 선물도 주고 너무 고맙다” 라고 전했다.

자유로요양병원 행정부원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함께 도움주신 선생님들께 관심과 사랑으로 더욱더 따뜻한 행사가 됐다”며 “어르신들께서 오늘 느낀 가슴 따뜻함은 오래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