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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물든 청계천 3만여 燈이 발길을 잡는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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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으로 물든 청계천 3만여 燈이 발길을 잡는다

김봉화 | 기사입력 2011/11/04 [17:06]

등으로 물든 청계천 3만여 燈이 발길을 잡는다

김봉화 | 입력 : 2011/11/04 [17:06]


형형색색의 등이 청계천을 무대로 3만여개의 등을 밝힌다.4일부터 20일까지 밝혀지게되며 청계광장 모전교(광화문역 5호선)에서 청계3가 관수교(종로3가역 1호선)까지 1.3km 구간에 각종 모형을 한 등들이 청계천을 수놓고 있다.

2011년 서울 등축제는 '등으로 보는 서울 옛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며 서울 등축제 로고와 3000여개의 청사초롱으로 밝힌 18m 의 긴 터널이 전시된다.지난해 보다 1.5배 확장된 등축제로 역대 최대의 규모로 행사를 열게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30분 개막 점등식을 통해 청계광장 인근의 등축제 로고와 등터널을 비롯해 모전교에서 관수교에 설치된 등들이 일제히 점등 하게된다.이날 오후 개막 점등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할 예정이며 가수들을 초청한 문화행사도 열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7일간 총 220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던 등축제에 올해는 300만명 이상 찾을 것으로 예상해 전시구간 전체를 일방통행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등축제는 오후5시부터 점등해 소등은 밤 11시에 소등되며 누구나 관람료 없이 관람을 즐길 수 있다.

김봉화 기자 kbh@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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