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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호 태풍 '노루' 사전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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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5호 태풍 '노루' 사전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8/05 [18:12]

부산시, 제5호 태풍 '노루' 사전대비 긴급대책회의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7/08/05 [18:12]

▲ 국가기상위성센터 8월 5일 위성 자료


 

[내외신문=정주은 기자] 부산시가 제5호 태풍「노루」가 부산에 직?간적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시장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긴급대책회의에서 부산지방경찰청장, 부산소방본부장, 실?국?본부장, 구·군 부단체장, 유관기관 등과 함께 재해취약지 등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전기?가스?통신 등 라이프라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지원체계를 확인했다.

 

회의에 앞서, 서병수 시장은 태풍 '노루'가 부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 강한 바람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지시하였으며, 저지대 침수지, 해안가 너울성 파도로 인한 등에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문자메시지, TV 자막방송, 교통 및 재해문자전광판, 민방위경보시설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시민들에게 기상 상황을 신속히 전파토록 했다.

부산시는 부서별로 소관 재난위험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하고, 실?국?본부장을 책임관으로 하는 현장 행정지원 지역담당관을 16개 구?군 재해취약지에 대하여 점검하도록 하였다.

 

태풍 상황에 따라 ▲태풍 예비특보 발효 시 재난대응과 1/4과 7개 지원부서의 비상근무 ▲태풍주의보 발효 시는 재난대응과 1/2 비상근무, 13개 협업 기능별 실무반과 전 직원 1/4 비상근무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배수펌프장과 구 군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등을 시험 가동하고 연료를 확보하는 등 실제 상황에서 쓰일 수 있도록 점검했다. 태풍 내습 시 학생과 보행자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교육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태풍에 따른 안전대책을 요청하는 한편,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신속한 교통 및 주민통행통제를 할 것을 요청하기로 하였다.

 

(사진=국가기상위성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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