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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4승1패로 클리블랜드 꺾고 우승: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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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4승1패로 클리블랜드 꺾고 우승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6/13 [21:19]

[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4승1패로 클리블랜드 꺾고 우승

편집부 | 입력 : 2017/06/13 [21:19]


 

▲ 2016-17시즌 NBA 파이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출처: NBA 트위터)

 

 

 

[내외신문=변옥환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2016-17시즌 NBA 챔피언에 등극했다.

 

 

 

골든스테이트는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시즌 NBA 파이널(7전4선승제) 5차전에서 129-12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골든스테이트는 2015-16시즌 파이널 우승 이후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았다.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3승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로 우승을 눈앞에서 놓친 아쉬움도 날렸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리블랜드와의 파이널시리즈 1차전(113-91), 2차전(132-113), 3차전(118-113)을 모두 따내며 플레이오프 전승 우승(4차전 승리 시 플레이오프 16승 무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초반 클리블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르브론 제임스(33)와 카이리 어빙(이하 클리블랜드, 25)의 슛이 살아나면서 1쿼터 골든스테이트에 38-33으로 리드한 채 마쳤다.

 

 

 

그러나 2쿼터 11점 차까지 점수를 벌린 골든스테이트의 반격이 시작됐다. 이후 3쿼터는 클리블랜드 어빙이 분위기를 주도하며 4점 차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끝까지 팽팽한 경기는 4쿼터 들어 골든스테이트 듀란트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점수를 계속 벌려 10점 내외 점수 차를 유지한 채 경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파이널 4차전까지 평균 34득점 10.3리바운드를 기록한 케빈 듀란트(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9)는 5차전에서도 39점, 5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팀의 우승을 이끌어 경기 직후 파이널 MVP에 등극했다.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29)도 이날 34득점 10어시스트로 듀란트와 함께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재임스(41점), 어빙(26점), 스미스(25점)가 분전했지만 벤치 득점이 7점에 그치면서 아쉽게 골든스테이트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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