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안전한 치안환경을 희망하는 도민의 바람에 전북경찰이 팔을 걷어 붙였다.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현)은, 13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황 현 전라북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전북경찰 지휘부, 의회사무처 직원 등 6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안전한 전라북도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2017년 치안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치안정책설명회는 전북경찰이 도민을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CPTED(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구축과 교통시설 개선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도의회와 전북경찰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초 수렴된 3천여 도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조희현 전북청장을 비롯한 전 지휘부가 참여하여 치안정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참여로 이루어진 든든한 생활치안을 구현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이 돋보였다.
조희현 전북경찰청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자유로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민·도의회·전북경찰 간 더욱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황현 도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전북경찰의 추진업무에 적극 공감하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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