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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박은태, <도리안 그레이>는 볼거리가 많은 작품, 김준수-박은태-최재웅, 세 배우의 시너지 효과 기대”: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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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박은태, <도리안 그레이>는 볼거리가 많은 작품, 김준수-박은태-최재웅, 세 배우의 시너지 효과 기대”

김미령 | 기사입력 2016/07/29 [15:54]

“뮤지컬배우 박은태, <도리안 그레이>는 볼거리가 많은 작품, 김준수-박은태-최재웅, 세 배우의 시너지 효과 기대”

김미령 | 입력 : 2016/07/29 [15:54]


: : 영상 캡춰-박은태배우 / 제공-씨제스 컬쳐?[내외신문=김미령 기자] 2016년 화제의 기대작, 뮤지컬 (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이지나)가 ‘헨리 워튼’ 역을 맡은 박은태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 , , 등 걸출한 작품들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명품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은태는 인터뷰 영상을 통해 “원작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감명 깊게 읽어서 좋아했던 작품이라 큰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또한, 박은태는 “헨리 워튼은 박식하고, 똑똑한 인물로 순백의 영혼을 지닌 도리안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원작 소설에서는 헨리가 어떤 의도로 그런 영향을 주게 됐는지 구체적인 정황이 나오지 않는다. 뮤지컬 에서는 헨리 워튼의 이야기에 살을 붙이고, 그의 의도들을 담아내서 조금 더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극 중 가장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인물이다. 관객 여러분도 헨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주목해서 보아달라.”며 원작과는 다른 뮤지컬의 매력 포인트를 밝혔다.?더불어 함께 출연하는 김준수, 최재웅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뮤지컬 이후로 3년 만에 김준수와 한 무대에 서게 됐다. 김준수의 에너지가 크고, 그 에너지를 잘 받혀서 많은 분이 기대하시는 것 이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최재웅은 연기 스펙트럼이 깊고 넓어서 많이 의지하고 도움을 받고 있다. 두 배우와 함께 작품을 이끄는 주축의 역할을 맡았는데, 세 인물의 관계를 집중해서 지켜보면 작품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뮤지컬 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귀족 청년 ‘도리안’이 ‘배질’이 그려준 자신의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게 되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다룬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각색한 대형 창작뮤지컬이다.?, 등 창작뮤지컬의 주연으로 흥행을 이끌었던 박은태는 “창작뮤지컬은 배 아파서 낳은 자식 같은 느낌이다. 처음으로 탄생시키는 작품이기에 인고의 시간이 길고 어려우며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작품이 완성됐을 때 느껴지는 감동과 성취감이 크다.”고 창작뮤지컬만의 매력을 밝히며 “원작이 훌륭한 를 창작하는 것에 대해 배우와 스태프 모두 부담감을 안고 있다. 그 부담감을 이겨내는 것이 숙제다. 원작의 매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흥미 있고,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는 9월 3일(토)부터 10월 29일(토)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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