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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두드리고 춤추고 노래하라!”: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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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두드리고 춤추고 노래하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07 [18:39]

2016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 <놀이> “두드리고 춤추고 노래하라!”

편집부 | 입력 : 2016/07/07 [18:39]


: :창작가무극 메인포스터/ 제공:서울예술단


[내외신문=김미령기자] (재)서울예술단 신작 창작가무극 가 8월 9일(화)부터 21일(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올해, 서울예술단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는 최종실 예술감독을 주축으로 전 단원이 하나가 되어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가무극이며, 세계 시장을 겨냥한 국가브랜드 작품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언어에는 장벽이 있지만 음악에는 장벽이 없다. 창작가무극 는 장벽이 없는 언어인 음악, 그 중에서도 타악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 서울예술단이 지향해온 가무극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악(樂)을 강화한 이번 작품을 위해 서울예술단 전 단원이 액터-뮤지션으로 거듭났다. 라틴 전통 드럼인 스틸드럼, 인도네시아 발리의 악기인 가믈란과 토펭 댄스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이국적인 음악과 춤을 단원들이 라이브로 선보이는 가운데 당신의 심장을 두드릴 130분 간의 신명나는 놀이가 펼쳐진다.

 

한국적인 소재를 찾아 무대에 승화시켜온 서울예술단은 공공예술단체로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작품 및 우리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현대화 그리고 세계화를 위한 문화상품의 개발에 주력해왔다. K-pop에 이어 전통문화예술이 현대적으로 재창조된 K-culture가 미래 한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것은 자명한 바. 를 통해 가무극이라는 틀 아래 동서양 악기의 적극적인 콜라보레이션을 바탕으로 한국무용에 세계의 다양한 춤을 더해 모던하고 현대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자 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소재와 음악으로 국내 관객은 물론 세계인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로벌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는 서울예술단이 오랜 기간 고민해온 해외 진출에 대한 포석이 될 수 있는 작품으로 기획되었으며 오는 11월, 미국 뉴욕의 Skirball Center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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