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 워크숍 개최 -

[내외신문=왕영준 기자]충북도는 도정정책자문단 워크숍을 지난 11일 오후 이시종 도지사와 남기헌 위원장을 비롯한 도정정책자문단, 도청 실.국장.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은 도정정책자문단이 주관이 되어 도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11년 도정 운영현황을 공유함은 물론, 도정의 개선과제를 위원 스스로 연구하고 발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도정정책자문단 7개 분과위원회별로 자문활동을 하면서 연구한 16개의 과제에 대해 도청 관련 실.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제안된 16개 과제는 소관 실.국의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도정 정책자문단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자 지난 2011년 구성됐다. 당초 5개 분과 70명으로 운영하다 지난 7월 7개 분과 100명으로 확대하고, 함께하는 충북 민관 정책포럼 개최 등 기능이 강화돼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