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태수 기자]배우 안혜경이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전국 제일 패밀리’(이하 전국제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이 확정됐다.

MBN '전국제패'는 김수로, 전현무, 이수근의 3MC 진행을 확정짓고, 전국 팔도에 있는 다양한 출연진이 모여 여러 주제에 맞는 토크와 미션을 소화하는 형식의 버라이어티다.

안혜경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0일 고정 게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안혜경은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강원도에서 다녔다. 강원도 대표로서 강원도 특유의 정서를 푸근한 사투리로 소화하면서 소탈한 매력과 재치를 보여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안혜경은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 에서 게스트로 활동 중이며, MBC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변호사인 오은영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한편 MBN '전국제패'는 주말 편성이 유력한 가운데, 12월 첫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