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2동주민센터(동장 임동식)에서는 지난 14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조) 주관으로 관내 전 자생단체원 및 동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 부여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자생단체 회원 간의 유대강화 및 동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자생단체원들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부여군의 궁남지 일대와 부소산성을 탐방, 이날만큼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정서적으로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임동식 석전2동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자생단체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동에서도 주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