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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동, 부절마을 벽화마을 재탄생: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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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산동, 부절마을 벽화마을 재탄생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25 [12:28]

남원시 산동, 부절마을 벽화마을 재탄생

편집부 | 입력 : 2015/09/25 [12:28]


[내외신문=정재화 기자]전북 남원시에 소재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박태갑)에서 지리산권 농촌지역의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마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농촌문화관광마을 2차 시범조성 사업으로 남원시 산동면 부절마을에 102동 건축물 185개소 마을 곳곳에 벽화 및 시(詩)를 넣은 동시화벽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벽화사업의 특징은 시를 이해하는 벽화를 넣어 시의 친숙한 접근성 등을 끌어내고 있고 벽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벽화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지난 해 6월 벽화시공 디자인 제작용역에서부터 2015년 5월부터 4개월간에 걸친 시공까지 마을주민들, 마을 문인 및 화가들이 참여해 이뤄낸 성과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남원산동 부절마을 기존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1층 공간 일부를 식당홀과 주방으로, 2층은 농기구 전시실 및 숙박시설로 변경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을 내에 다수의 짚공예 전수자들을 보유해 마을을 방문하는 사람에게 언제든지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매년 2,000여명의 탐방.체험객들이 다녀가고 있었으나,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 시행한 벽화사업과 함께 부절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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