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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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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1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7 [11:31]

남원시, 201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편집부 | 입력 : 2015/09/17 [11:31]


[내외신문=이혁주 기자]전북 남원시는 추석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민생과 관련된 각 분야별 상황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로 도로복구 대책반, 쓰레기 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보건의료 대책반 등 총 7개반으로 구성해 추석 명절 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석 연휴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재난상황실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재난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고발생을 예방활동 추진하고, 사건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이 가능토록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또 명절기간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추석명절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추진키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시는 이에 따라 터미널 등 대중교통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운송질서 단속을 실시하고,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공영주차장 222개소를 무료로 운영하고, 초중고 운동장 개방을 통해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추석명절기간의 물가안정을 위해 사전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과, 배 등 주요 성수품과 이미용료, 목욕료 등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을 안정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한 물가 특별지도점검반을 민.관 합동으로 편성하고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현장 지도 점검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주요도로변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쓰레기대책 상황실을 운영, 청소인력의 휴일근무와 청소민원처리반을 통해 청결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가지 주요 도로 포트홀 복구 및 도로변 제초작업 등 도로복구 대책과 수돗물 사용량 증폭 대비 비상급수 체제 유지 등 상수도비상대책과 하수처리장 사전 시설점검으로 시민이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연휴기간의 응급환자발생에 대처하고 시민들이 적시에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해 비상진료대책반을 연휴기간 운영한다. 응급 의료기관(남원의료원),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40개 보건기관과 당번약국 등 186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남원시는, 주요관광지의 주변환경정비에 나서고, 연휴기간 중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광한루원, 테마파크 등을 무료개방하여 외지 관광객들에게 관광문화를 누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25일 ‘광한루의 밤풍경’, 26일 광한루 연가 ‘열녀춘향 공연을 오후 8시부터 광한루원 수상무대에서 공연하고, 이어 28일에는 국립민속국악원 주관으로 ‘빚은 소리 빚은 춤’ 추석맞이 기획공연을 오후 4시부터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에게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사랑의 온정을 나누기 위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경찰서를 방문해 나눔 위문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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