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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KCON 2015’ 연계 중기제품 전시.판매전 개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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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KCON 2015’ 연계 중기제품 전시.판매전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8/02 [18:21]

CJ E&M ‘KCON 2015’ 연계 중기제품 전시.판매전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8/02 [18:21]


[내외신문=심종대 기자]미국 최대 한류문화 페스티벌인 ‘KCON 2015 USA’와 연계한 ‘우수 중기제품 전시.판매전’이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됐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CJ E&M,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미국 현지시간 지난 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LA에서 ‘KCON 2015 USA(LA)’와 연계한 ‘우수 중기제품 전시.판매전’을 개최했다.

 

KCON은 CJ E&M이 2012년 캘리포니아 얼바인(Irvine)에서 최초 개최한 한류 콘서트로 미국에 한류문화를 소개하고 한류팬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미국 최고의 한류문화 페스티벌이다.

 

KCON 행사는 한류문화와 대기업의 인프라를 중소기업 해외진출과 연계하는 창조적인 대·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 모델로, 2014년 ’KCON 2014 LA‘를 시작으로 약 4만3천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36개사가 참여해 전시.판매전을 개최했다.

 

지난 4월 ‘KCON 2015 JAPAN’에서는 중소기업 43개사가 참여해 유통분야 바이어 83개사와 216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참여기업 6개사가 판매제품을 완판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이번 ‘KCON’과 연계해 뷰티.패션, 아이디어생활용품, 문화콘텐츠 등 한류와 연관성이 높은 업종 기반의 40개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상담회.제품판매전 등을 개최하여 다양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KCON 공연 전인 7월 31일 오전에는 3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고, 이어 오후에는 미국 소재 40여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간 거래(B2B)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KCON’ 공연장과 인접한 LA컨벤션센터에 기업별로 단독 전시부스를 설치해 6만여명의 ‘KCON’ 관람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홍보, 판매행사 등을 실시한다. 또한 참여기업 제품홍보를 위해 한류 연예인이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중기제품을 시연하는 등 판매활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유튜브 등 에스엔에스(SNS)의 유명 온라인콘텐츠 제작자들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활발하게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이지쓰위그 강득중 대표이사는 “낮은 인지도와 마케팅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이 이번 한류연계 행사를 통해 제품을 해외에 홍보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행사가 더욱 확대돼 많은 중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청은 “앞으로 한류와 한류스타를 활용해 중소기업 수출확대에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행사에 이어 12월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은 이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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