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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주관기관, 600개 창업기업 발굴.집중육성: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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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32개 주관기관, 600개 창업기업 발굴.집중육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1 [10:42]

전국 32개 주관기관, 600개 창업기업 발굴.집중육성

편집부 | 입력 : 2015/07/01 [10:42]

중소기업청, 2015년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3년미만 창업 초기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키 위해 전국 32개 엑셀러레이터형 주관기관 선정작업을 마치고, 1일부터 전국단위로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이번 선정된 주관기관은 대학, 연구기관, 창업투자회사, 기술지주회사 등 다양한 기관들으로, 창업기업에 지원하는 정부자금 300억원에 매칭자금 1,141억원의 투자를 목표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32개 주관기관과 컨소시엄을 이룬 창조경제혁신센터, 테크노파크 등 협력기관은 85개에 달한다. 특히 공동으로 창업기업 발굴 및 평가, 엔젤투자, 공간 제공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기업이 직면한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상장기업 출신 시니어, 신상품 기획자 등 시장전문가 1,600여명이 멘토로 참여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주관기관은 중소기업청의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선정된 창업기업에게는 기업당 5천만원내에서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금은 기업당 3천만원내에서 자유롭게 창업사업화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서비스는 2천만원내에서 시장전문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투자, 판로, 해외시장 진출 등의 주관기관의 특화지원 프로그램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창업기업 중심으로 문제해결식 지원과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춰 종합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지원사업과 달리 총사업비 구조와 창업자의 의무부담이 없으며, 지원금의 비목별 사용제한과 한도가 없어 창업기업이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기업 지원기간도 3년이며 지속적인 후속 연계지원으로 기업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비 집행 및 정산도 회계법인의 감사보고서 제출로 갈음해 창업기업이 기업회회계기준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하고, 회계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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