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영현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8월7일까지 ‘제3기 S라인운동교실’ 수강생을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S라인운동교실은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비만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챙기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BMI(신체질량지수) 25 이상이거나 체지방율이 남성은 25%, 여성은 30% 이상인 만 19세~64세 주민으로, 방문신청만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제3기 S라인운동교실은 다음 달 17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용산구보건소 지하1층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체중감량을 위한 올바른 운동교육(주2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주1회) 외에도 대사증후군검진(콜레스테롤, 혈당검사) 및 체성분.체력검사 등이 이뤄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S라인 운동교실을 통해 체중감량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다”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