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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마리 판다를 롯데월드몰 지하 광장에서 만나요~":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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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마리 판다를 롯데월드몰 지하 광장에서 만나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8 [14:58]

"1800마리 판다를 롯데월드몰 지하 광장에서 만나요~"

편집부 | 입력 : 2015/07/08 [14:58]


사진설명/8일 오전, 비를 피해 잠실역과 롯데월드몰 사이 지하 광장에 '1600 판다+' 서포터들이 판다를 전시하고 있다. '1600 판다+'의 메인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진행되고, 우천시에는 롯데월드몰과 잠실역 지하광장 등 실내에 전시된다.

 

[내외신문=심종대 기자] ‘1600 판다+’는 지난 2008년 WWF(World Wide Fund for nature : 세계자연기금)와 프랑스 조각가 '파울로 그랑종(Paulo Grangeon)'의 협업으로, 야생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에 남아있는 야생 판다의 개체수인 1600마리의 판다를 재활용 종이를 활용해 프랑스 파리 일대에 설치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네덜란드, 이탈리아, 스위스 등 8개국을 돌며 약 100회의 전시를 이어왔다. 한국은 이 프로젝트를 전세계 9번째로 선보이는 것.

 

?프로젝트명의 ‘+(플러스)’는 판다의 개체수 증가와 그 동안 야생동물보호에 대해 고취된 대중의 의식을 의미한다. 올해 초 중국 정부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지난 10여년간 야생 판다의 개체수가 17% 증가해 1800마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월드몰은 이달 30일까지 롯데월드몰 잔디정원과 석촌호수 일대에서 '1600 판다+' 메인 전시를 진행하면서, 포토존과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월드몰과 석촌호수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면서, “이번 메인 전시를 통해 판다를 포함한 야생동물과 환경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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