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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公, 국책연구기관 3곳과 도로정책개발 협력 업무협약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7/07 [23:14]

道公, 국책연구기관 3곳과 도로정책개발 협력 업무협약

편집부 | 입력 : 2015/07/07 [23:14]


[내외신문=장우혁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도로의 날’을 맞아 7일 건설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3곳과 도로정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율주행차의 등장, 아시안하이웨이 논의 활성화, 세계도로인프라 시장에 AIIB의 출연 등 국내외 도로환경 변화 대응에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도로.교통 분야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관계 전문인력을 교류하는 등 도로정책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 11월 2일 개최되는 세계도로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결의하기 위해 ‘길벗 청년 홍보단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 공식 서포터즈인 ‘길벗 청년홍보단’은 외국인 유학생 6명을 비롯, 토목 관련학과 대학생 등 국내거주 청년 30여명으로 구성, 서울 세계도로대회가 개최되는 11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제25회 서울 세계도로대회는 ‘길과 소통 - 도로교통 新 가치 창출’이라는 주제 하에 50여명의 각국 장관을 포함, 3만5천 여 명의 정책결정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도로교통 분야 최고권위의 국제행사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국가 도로망의 글로벌 표준화를 통해 21세기 국가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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