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구민과의 만남 시작 (사진제공=계양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은 지난 15일 계양 3동 방문을 시작으로,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초에 한 번 실시하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왔다. 이번 상반기 동 방문은 취임 이후 4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각 동별 현안 사항과 올해의 주요 구정 사업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지난해 하반기 동 방문 시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15일 첫 방문한 계양 3동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테크노밸리 및 박촌역 철도 연장 추진, 계양문화광장 조성, 경인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주말 차 없는 문화의 거리 행사 추진, 계양구청 남측 계산택지 제2공영주차장 확충, 오조산근린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조성 등 주요 역점 사업을 소개하며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어진 대화 시간에는 2023년 하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보고드린 주요 사업들은 계양의 미래와 후손들을 위해 꼭 해내야 하는 사업입니다. 구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꼼꼼하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24년 상반기 구청장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구청장)이 답한다!'는 오는 4월 25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