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더 초콜릿”이 서울 대한적십자와 함께 문화소외계층 무료초청 (ENT팩토리 제공)

[내외신문=시사미디어투데이] 뮤지컬 “더 초콜릿”은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한적십자 서울지사와 ‘희망풍차 프로젝트’로 3,000여명의 문화소외계층 및 후원자를 초청하는 희망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뮤지컬 “더 초콜릿”은 한 때 국민 요정아이돌에서 방송사고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가수 밍크가 지방 방송국 ‘더 초콜릿’의 라디오 DJ가 되면서 과거 연인이었던 까칠한 강철한 PD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이야기로 2010년 초연 이래 5년간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이다.

행사를 주관한 ENT팩토리와 문화복지포털 NewsCSV는 “문화에 소외된 이웃들이 뮤지컬 ‘더 초콜릿’을 통해 따뜻한 신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문화소외계층들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갖는 것, 그리고 기업이 이런 사회적 조건을 개선시키는 것이 공유가치를 창출하는 일이다”라는 소신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소회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통해 기업과 사회모두가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