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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 확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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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 확정!

김영지 | 기사입력 2014/08/21 [17:34]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 확정!

김영지 | 입력 : 2014/08/21 [17:34]


부산국제영화제가 뉴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을 확정했다. 뉴커런츠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경쟁 부문 부산국제영화제는 뉴커런츠상을 통해 2편을 선정, 각각 3만 달러의 상금을 수여된다
뉴커런츠 부문은 아시아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부산국제영화제는 뉴커런츠 부문을 통하여 많은 신인 감독들을 발굴하고 아시아 영화의 세계화에 선구적인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뉴커런츠상의 주인공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와 동시에 아시아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으로 인정받는다
올해 뉴커런츠 심사위원단은 영국, 이란, 인도, 프랑스,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계 및 문화계의 저명인사들로 구성하였다
심사위원장인 이란의 아스가르 파르하디는 (2011)로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감독이다. 그는 최근작 (2013)로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시아영화의창 섹션에 초청된 후 올해 뉴커런츠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심사위원으로는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의 교수이자 영화제에 관한 많은 책을 저술해온 영국의 작가 디나 이오르다노바, 현재 파리 제8대학의 철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철학적 접근으로 많은 글을 저술한 자크 랑시에르 교수가 위촉되었다. 그리고 인도의 저명한 배우이자 감독, 시나리오 작가인 수하시니 마니라트남은 작년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2013)의 제작자로 부산을 찾은 후 올해는 심사위원으로 또 다시 인연을 맺었다. 여기에 작년 (2013)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되어 많은 화제를 남겼던 한국의 봉준호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뉴커런츠 심사위원들은 아시아 각국에서 초청받은 12편의 젊은 영화를 만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내일을 만들어갈 재목을 선정하게 된다. 아시아 신인 감독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아시아 영화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뉴커런츠 부문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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