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맞이 명절 선물 상품전’ 참가, 해나루 농특산품 집중 홍보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나루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8일 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설맞이 명절 선물 상품전’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급식신문사, 메쎄이앤디가 주최한 행사로 기업구매담당자 및 백화점, 마트 등의 MD와 유통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명절 선물 전문 박람회로 다양한 전통식품과 농·축·수산물, 건강식품 등 1,000여 가지 이상의 설 선물이 전시된다.

당진시는 박람회장 내 당진시 해나루홍보관을 설치해 해나루쌀, 해나루오색쌀, 청삼세트, 당진 밤·대추 선물세트, 명천맛김 등을 전시하고, 관람객에게 해나루쌀을 증정 이벤트를 벌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설 선물은 우리지역 농특산물 이용하기’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내 100인 이상 기업체와 향우회 등에는 별도로 홍보물을 발송하고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당진팜과 옥션 등을 활용해 다양한 설맞이 농산물 판매 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선물로 해나루 브랜드를 이용하면 지역경제에도 도움도 되고, 안심하고 드실 수 있다”며 “이번 설에는 당진에서 나고 자란 명품 해나루 농산물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