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이승재 기자] 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동에 소재한 여명학교를 방문, 북한 이탈 청소년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강 의장은 “임계온도라는 개념이 있듯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참고 잘 이겨내면 어느 순간 전혀 다른 세상이 보이게 된다”면서 “계속 노력해 재능과 능력을 갈고 닦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시민이자 미래 통일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태경?조명철 의원(새누리당),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김남식 통일부 차관, 정옥임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김연광 의장비서실장, 성석호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배성례 국회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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