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인천 독거노인거점수행기관(소재 서구노인복지관)이 지난 10일 인천 지역 8개 노인복지관 및 센터의 어르신 180여명을 모시고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스페셜패밀리데이’ 한가위 큰잔치를 열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로 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고 어르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신한은행 인천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사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답례품을 대접하고 마사지와 말벗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한은행 나눔천사 회원 44명(인천본부 소속 지점장)들이 어르신들의 차량 이동, 음식준비 및 마련, 말벗봉사 등에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신한은행 인천본부 김병효 본부장은 “우리 은행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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