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피의자 95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 1. 부터 SNS에서 ‘각종 문서 위조’ 광고를 보고 허위의 학력, 경력, 성적증명서 등 위조문서※를 이용 부정취업 및 대학원 진학 등에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의자들로부터 돈을 받아 중국 거주 문서위조 총책에게 송금한 국내 인출‧송금책 5명을 검거하고, 중국에 거주하는 총책 2명을 특정, 인터폴 적색수배 및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하였다.
경찰은 회사와 학교 등의 채용 및 인사 담당자는, 위조문서가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접수서류에 대한 진위여부 검증을 철저히 해 주길 당부하는 한편, 위조문서를 제출하여 취업, 입학한 인사부서에 통보 조치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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