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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9월 한달간 자동차 불법행위 2,501건 단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22/10/11 [10:48]

대전경찰청 9월 한달간 자동차 불법행위 2,501건 단속

정해성 | 입력 : 2022/10/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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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은 9월 한 달간 관계 기관 합동으로 소음 등 불법행위 자동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2,501건을 단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은 소음기준 위반 및 불법튜닝 59자동차 구조 및 장치 기준 위반(안전기준 위반) 35번호판 미부착 16급발진 광음 유발 행위 및 보도침범 등 2,387건을 단속했다.

 

또한, 소음 등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은하수 및 서대전 네거리 등을 중심으로 매주 1회씩 9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일 평균 경력 43명이 순찰차(16), 교통경찰 오토바이(8), 소음측정기(6) 등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였다.

 

특히, 경찰청 스마트 국민 제보 앱또는국민신문고등을 통해 제보받거나 단속을 피하기 위해 현장에서 도주하는 경우에는 불법행위 영상(사진)을 바탕으로 경찰서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주소지를 방문하여 운전자를 끝까지 확인 단속했다.

 

단속된 불법튜닝ㆍ번호판 미부착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게 되고 소음 및 자동차 구조 및 장치 기준 위반(안전기준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하게 되며 급발진 등 광음 유발 행위 및 보도침범 등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통고처분하였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유관기관 합동 단속 예정이며, 튜닝 등 구조변경은 반드시 교통안전공단에서 승인을 받아 적법하게 개조해 줄 것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항상 법규를 준수하여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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