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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가을철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정해성 | 기사입력 2022/10/07 [16:08]

충남경찰청 가을철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

정해성 | 입력 : 2022/10/0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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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경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10~11월 중 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11월 사이 충남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52명으로, `21년 교통사고 사망자(274)19%차지하였고, 또한 이 기간에 발생한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는 28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52)53.8%를 차지했다.

 

작년 통계를 보면, `2110월부터 11월 사이 노인 교통 사망사고28명으로 `21년 전체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116명 중 24.1%를 차지하였고, 사고 유형별로는 차대차(18) > 차대보행자(9) > 차량단독(1) 순으로 발생 하였다.

 

우선 보행자보호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1012터 우회전 중 일시정지위반 차량 일제단속에 들어갈 예정이, 이륜차·화물차 신호위반·난폭운·음주운전·과속운전4 보행자 위협행위로 규정하고 천안아산 등 도심권 지역에 암순찰차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서 집중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도로관리청과 공사구간 작업자 안전확보 방안에 대한 점검과 충남노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노인이륜차 운전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집중실시 할 방침이다.

 

경찰은 충남지역 농산물 수확기와 지역축제 등으로 운전자의 과속·신호위반 등 운전 부주의가 더해져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가 다발 할 양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도심지나 관광지는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많고 시골 지역은 경운기 등 농기계 이동이 빈번한 만큼 운전자는 퇴근 시간 무렵 더욱 주의 운전이 필요하다 당부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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