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호영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22(ULTRA KOREA, UMF KOREA)’가 이번 주말 3년만에 개최한다.

매해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4년만에 내한하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이자 DJ 겸 프로듀서 마틴 게릭스(Martin Garrix)를 비롯하여 마쉬멜로(Marshmello), 카쉬미르(KSHMR), 올리버 헬덴스(Oliver Heldens), 티미 트럼펫(Timmy Trumpet),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애덤 베이어(ADAM BEYER), 샤샤(SASHA), 니콜 무다버(Nicole Moudaber) 등 강력한 헤드라이너를 발표했다.

앞서 울트라 코리아는 3년만에 개최에도 얼리버드 티켓이 하루 만에 매진되고 높은 티켓 판매율을 보이는 등 우리나라 최대 규모 뮤직 페스티벌임을 확고히 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뿐만 아니라 ‘레지스탕스(RESISTANCE)’, ‘유엠에프 라디오(UMF RADIO)’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 종류의 스테이지를 구성해 최근 일렉트로닉 음악의 트렌드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 2022, 지속 가능한 페스티벌을 위한 환경 문제 개선 노력!

울트라 코리아는 이번 페스티벌에 앞서 ‘아임에코(i’m eco)’와 파트너쉽을 맺고 공연장에서 사용하는 모든 버드와이저 맥주 컵은 생분해 아이스컵을 사용할 예정이며, 아임에코는 울트라 코리아에서 사용된 무색페트병을 수거하여 재활용하여 재생원사 또는 재생원료로 사용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울트라 코리아 관계자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올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생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위주로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울트라 코리아는 꾸준히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울트라 코리아 2022, 참석 시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 총정리!

23일 금요일에는 울트라 코리아의 티켓 사전픽업이 가능하다. 위메프와 FESTGROUND에서 구매한 PGA 2 DAY COMBO, GA 2 DAY COMBO(위메프 발권 지류티켓 포함) 입장밴드에 한하여, 사전 수령을 할 수 있다.  

티켓 사전 수령은 내일 23일(금) 16시부터 22시까지 가능하고 수령을 할 수 있는 위치는 잠실종합운동장 남문 호돌이 광장 윌콜 구역이다. 티켓 사전 수령은 공연 당일 혼잡함을 피하고, 빠르고 원활한 입장을 할 수 있어 선호하는 관람객이 매년 늘고 있다.

또한 울트라 코리아 2022의 공식 화폐는 ‘BC카드(BCcard)와 ‘로카모빌리티(Locamobility)’이다. 이 외의 결제수단은 사용할 수 없고 로카모빌리티 카드는 현장 구입이 가능하여 바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BC카드를 이용하면 현장 식음료를 최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마이태그 후 1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총 2회), 페이북 QR결제 결제 시 5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총 4회, 건당 최대 5천원). 할인 이벤트는 결제일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두가지 이벤트 모두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물품 보관소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럭스테이(Lugstay)’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고 비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추가 절차 없이 빠르게 짐을 보관할 수 있고 당일 예약 화면만 확인후 바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행사장에 마련된 짐 보관소는 럭스테이를 통해 구매한 티켓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다. 보관소에서 구매한 티켓 화면만 확인 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 ‘완충e’와 제휴를 맺어, 공연 당일 현장에서 보조배터리도 쉽게 대여하고 휴대폰 충전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울트라 코리아는 현재 모든 예매처 티켓이 매진된 상태이며, 티켓 현장 구매의 경우 소량의 수량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구매는 티켓존에서 24일 토요일 11시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