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비밀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기 위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트루 액션 영화 <파나마>가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파나마>는 전직 해병대원 베커가 파나마에서 비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위기 임박 트루 액션 영화.

1989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 6개월 전이라는 사상 최대 위기 임박 실제 상황을 배경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잃을 것 없는 최정예요원 제임스 베커는 파나마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투입된다. 스타크는 그에게 파나마의 한 부자로부터 군장비를 사들이는 계약을 성사시키라는 긴급 임무를 주며 백만 달러를 건네는데 갑작스러운 기습과 믿을 수 없는 주변 인물들, 낯설고도 잔혹한 야생으로 베커는 궁지에 빠진다. 과연 그는 위기 임박의 나라, 파나마에서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고 돌아갈 수 있을 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사상 최대 위기 임박 트루 액션 <파나마>는 예측불가의 시나리오로 리얼 야생 액션 장면에 박진감 넘치는 록음악을 더해 경쾌한 리듬을 선사한다. 특히, 야생 정글 속 오토바이 경주는 진흙탕 위를 달리는 위험천만한 라이딩과 곡예로 예비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잔혹하면서 생생한 전투신과 야생적인 느낌의 거친 연출, 푸에르토 리코 등 중남미 일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한 뛰어난 영상미가 매력적인 <파나마>는 올여름 가장 시원하고 압도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마크 네빌딘 감독은 <크랭크> 시리즈와 <아드레날린24>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강렬한 액션장면을 담아 내기 위해 스턴트맨을 따라붙으며 카메라를 들고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연 배우 콜 하우저는 <분노의 질주2>, <하트의 전쟁>, <태양의 눈물>, <백악관 최후의 날>,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등 다양한 전쟁, 테러 영화와 액션 장르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로 그간 쌓인 내공을 바탕으로 전 해병대원 제임스 베커를 연기한다. 이어서 멜 깁슨은 스타크로 분해 냉정하지만 베커를 생각하고 약속을 지키는 전직 상사이자 보안회사 대표를 묵직하게 보여준다. 그는 <매드맥스>시리즈, <리쎌 웨폰> 시리즈 주연을 맡으며 20세기를 주름잡는 액션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다. 2000년대에 와서는 영역을 확장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제작 및 감독하며 큰 히트를 기록했고, 이어서 <핵소 고지>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쟁액션물에 특화된 배우이자 감독임을 증명했다.

8월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파나마>의 메인 포스터는 주연 배우 콜 하우저와 멜 깁슨의 강렬한 눈빛과 ‘비밀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두 사람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그 곳 파나마’에서 목숨을 걸고 비밀 임무에 투입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 두 배우의 얼굴 뒤로 헬기와 화염, 폭탄이 터지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그들이 있는 이 곳 파나마가 위험하고 위기 임박한 상황임을 암시해준다.

중남미 일대를 배경으로 비밀리에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위기 임박 트루 액션 <파나마>는 오는 8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YNOPSIS

사상 최대 위기 임박 트루 액션!

1989년, 전직 해병대원 ‘제임스 베커’는 ‘스타크’로부터

비밀리에 임무를 부여받고 파나마로 파견된다.

미국 CIA는 마약을 손에 쥔 파나마의 독재자, ‘노리에가’를 제거하기 위해

침공을 준비하고 소련의 헬리콥터를 사들이기 위한 보이지 않는 위험한 전투가 시작되는데 …

물러설 곳 없는 이 곳 파나마, 비밀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