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오늘부터 9월 12일까지 제4회 미추홀구 인권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구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물제들을 고민하고자 인권작품공모전을 개최한고 말했다.

공모주제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며 4컷 만화와 인권6행시 분야로 나눠 접수받는다. 연령 및 지역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추홀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이메일(mhrc@korea.kr)로 제출하거나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9월 3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4컷 만화는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최우수상(1편) 50만 원, 우수상(1편) 30만 원, 장려상(2편) 10만 원 시상금을, 인권6행시는 입선작 20편에 각 5만 원 시상금을 미추홀구청장 명의 상장과 함께 수여한다.

구 관계자는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인권작품공모전을 통해 사회적 약자 인권문제들을 돌아보고 그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고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