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나눔장터는 중고물품 벼룩장터, 물품교환장터, 수리마당, 에코실천마당, 체험놀이마당으로 구성된다. 판매자들은 아이 장난감부터 세간살이까지 다양한 중고 생활물품을 사고판다. 장터가 끝나면 참가자들은 수익금 10%를 기부해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다.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는 중고벼룩장터 외에도 No 플라스틱 캠페인, 쓰레기 쓰트라이커와 분리배출 놀이, 핸드메이드 업사이클·제로 웨이스트 제품 판매와 체험, 폐건전지·우유팩 교환, 고장난 장난감·우산·자전거 수리 등이 이뤄진다.
센터 관계자는 “에코 나눔장터에서는 일회용 물품 등을 사용하지 않을 계획이므로 에코백과 텀블러를 지참하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명실상부 친환경 장터에 시민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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