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일 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지원주택 사업 설명, 변화하는 노동정책과 노동관계법률 이해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현장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며 이번 교육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서 복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한다” 면서 “남동구는 시설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