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최근 사업 협약기관인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약사회와 함께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구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남동구 자체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5~6월 중 경력단절·신중년 여성 등을 대상으로 약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센터는 7월부터 ▲약국 전산 프로그램 등 직업교육 ▲약국 현장 실습, ▲학습 동아리 구성 등 체계적인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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