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3일 안과전문병원 유밸 눈편한안과와 직원 맞춤형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배희철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구에 소속된 직원은 물론 구 의회, 직속기관, 하부행정기관 등에 소속된 직원 및 그 가족까지도 협약 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안과 관련 의료서비스를 2년 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추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 연계 사업 등으로 확대시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로 발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정식 구청장은 “각종 업무와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해 지쳐있을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민간의료기관을 활용해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