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강화 구제역 피해농가 긴급지원 필요"
김봉화 | 입력 : 2010/04/13 [16:58]
13일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병국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강화 구제역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정 사무총장은 "지난 8일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인해 가축사육 농가의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이고 성수기를 맞은 관광지에 관광객 유입감소로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라고 말하며 "2만 6천여 마리의 가축을 대량으로 살처분하고 매몰 함으로써 지하수 오염의 우려도 만만치 않다"며 정부가 체계적으로 나서 2차 3차의 오염이 유발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병국 사무총장은 "더불어 매몰로 인한 농가에 대해서 보상금과 생계안정 자금을 신속히 지원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지난 1월에 발생한 포천 구제역 발생당시 살처분한 농가에 대한 보상이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는 적극적으로 나서 구제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신속한 보상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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