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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부권 동서횡단철도’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적극 나서: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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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중부권 동서횡단철도’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적극 나서

13일까지 온라인 시민서명운동, 국회연석회의도 추진 예정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5/04 [07:12]

당진시,‘중부권 동서횡단철도’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적극 나서

13일까지 온라인 시민서명운동, 국회연석회의도 추진 예정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5/04 [07:12]
▲사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온라인 서명운동 홍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중이며 금년 상반기에 확정 고시 될 예정인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중부권 동서횡단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은 서해안 서산, 당진~ 동해안 울진까지 동서축을 연결하는 총 연장 330km, 3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미 반영됐으며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달 23일 천안시청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 군수 협력체 회의에 참석해 공청회 발표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철도망 계획의 확정 이전에 12개 시 군이 연계한 국회 연석회의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를 포함한 12개 시장 군수, 국회의원,  군 의회 의장 등과 연계해 국회 연석회의 추진 및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 사업 반영 촉구 결의문을 채택 할 예정이다.

300만 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이번 달 13일까지 온라인 전자서명 사이트(http://ewtrain.kr)를 통해 시민 서명 운동을 추진하며, 대통령 공약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서를 연결하는 중부권 철도망 조성 및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추진을 위해 많은 시민 분들께서 이번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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