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 관내 공영주차장 cctv 모니터링을 확대 시행한다. 

3월 10일부터 관제상황실로 들어오는 각 주차장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단은 주차관제 상황실 정비와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모니터를 추가 설치했다. 

성동도시관리공단 장기천 이사장은 “실시간 통합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주차장 사고 예방 및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노후된 장비와 기존 CCTV를 고화질로 교체·증설하여 주차장 내 사각지대를 최소화 시킨 바있다. 

그리고 올해 2월 공영주차장 5개소에 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성동구 관내 모든 공영주차장에 통합 CCTV 모니터링 시스템을 완성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하반기 신규건립 예정인 주차장(3개소: 마장평면, 옥수유수지, 뚝섬유수지)에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주차장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안심 택배함, 편의시설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