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박수빈 기자]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이 9일 국악원 공연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7 공연모니터링단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니터링단원은 2014년부터 다양한 세대로 구성되어 상설, 기획, 절기공연에 대한 각각의 의견을 받아오고 있다. 공연장 운영과 이벤트 및 안내까지 평가가 진행되어 관객들을 위해 보다 편안한 관람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단지 불편하고 보완할 점만 찾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국악과 국악원의 공연 방향을 찾는데 큰 기여를 한다.
공연모니터링단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8일 (수)~21일(화)까지이며 만15세 이상 국악공연에 관심이 있고 적극적 활동을 할 의지가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http://busan.guga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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