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는 지난 18일 교통량이 많은 출근시간대 천안시 서북구 운동장사거리에서 천안시청,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민 관 경 합동 ‘안전속도 5030’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안전속도 5030’이란 간선도로는 시속 50km/h로, 이면도로 등 생활권 도로는 시속 30km/h로 낮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날 캠페인은 2021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 관련 현수막 게첨과 ‘안전속도 5030’ 홍보마스크 배부를 통하여 교통안전홍보를 진행하였다. 천안서북경찰서 박영천 교통관리계장은 “ ‘안전속도 5030’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는 보행자의 안전이 우선되는 교통문화 조성에 큰 힘이 될 수 있기에 시민분들께서도 적극 동참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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