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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등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검거: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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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등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9/02 [09:59]

주민자치센터 등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9/02 [09:59]

대전서부경찰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선정과정에서 불만을 품고 지난 8월 31일 12시 30분경 대전 서구 가장동 ´가장동주민센터´에 찿아가 흉기를 휘두르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이 모(52세)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피의자 이씨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자 선정과정이 너무 길어 취업을 하는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자신의 집에서 부엌칼을 소지하고 나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평소에도 가장동주민센터에 자주 찾아가 공무원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려 온 것으로 밝혔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가 몹시 흥분된 상태였으며, 술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명 ´묻지마범죄´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서 지구대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거나 심지어 흉기를 휘두르는 등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행을 하거나 위협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일반 행정기관에서는 이를 예방 하거나 피해발생시 대비책이 미비한 상태이다.


경찰은 이 같은 피해가 언제 발생될지 모르는 상황 때문으로 공공기관 공무원 및 민원인들의 안전을 위하여 방범장비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돌발행동과 범죄로부터 대응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서는 공공기관 상대 및 ´묻지마범죄´에 대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상대로 한 범죄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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