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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사랑에 빠진 미녀 바리스타 커피공간 대표 문정희를 만나다: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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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사랑에 빠진 미녀 바리스타 커피공간 대표 문정희를 만나다

김가희 | 기사입력 2012/08/06 [13:48]

커피와 사랑에 빠진 미녀 바리스타 커피공간 대표 문정희를 만나다

김가희 | 입력 : 2012/08/06 [13:48]


?‘바리스타’라고 들어보셨나요?
“커피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통의 도구이며 매개체인 동시에 새로운 문화트렌드입니다”
갓 볶은 커피에서 짙게 우려 나오는 커피 향처럼 첫 만남에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포스가 느껴지는 문정희 바리스타가 던진 첫마디 말이다.
‘커피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진짜 커피를 알리고 싶다’며 커피가 좋아 자신이 하던 일도 과감히 던저버리고 바리스타의 길로 새로운 인생 지도를 그리며 자신만의 커피나라를 만들어가고 있는 문정희 바리스타를 만나 잠시 커피의 세상에 빠져봤다.
문 바리스타는 현재 경기도 일산에서 미래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예비 바리스타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그녀는 의류업 매장을 운영하던 커리어우먼이었다. 우연한 기회에 접한 스페셜티커피에 빠져 12년간 이룬 의류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곧바로 바리스타의 길로 들어섰다.
유명한 바리스타 밑에서 일 년 이상 커피의 모든 것을 배우며 곧 바로 일산에서 질 좋은 고급커피만을 취급하는 웰빙카페를 개업했다.
개업 후 원가가 비싼 고급 커피만을 고집하다보니 다른 카페보다 커피가격이 비쌌다.
주위에서는 일반 커피전문점에 비해 비싼 가격 때문에 손님이 없을 거라고 다들 예상했다.
그러나 그 녀의 커피에 대한 열정은 주변의 예상을 깨고 점차 마니아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2년 여 동안 성공적으로 카페를 운영했다.
또한, 카페를 운영하면서 가게 한켠에 커피를 알리는 교육장을 개설해 찾아오는 손님과 마니아들에게 틈틈이 커피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그녀는 자신이 배운 경험을 더 많은 바리스타 양성을 통해 커피의 가치와 진가를 알리기로 마음먹고 2011년 카페를 자신의 제자에게 물려주고 ‘문정희 커피공간’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커피 바리스타 양성을 시작해 현재 12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현재 바리스타 교육을 받으려면 만만치 않는 비용이 든다. 그러나 ‘문정희 커피공간’에서는 수강생들에게 실비인 재료비만 받고 강의하고 있어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그녀는 커피클럽 동호카페를 통해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커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보급하는데도 활동하고 있으며 커피클럽봉사단을 통해 재능을 통한 나눔기부도 실천하고 있다.
페이스북그룹 커피클럽 이성철 회장은 “문정희 바리스타는 언제나 커피 향이 묻어날 듯 한 멋있는 커피 마니아인 동시에 커피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이 시대 최고의 바리스타이며 앞으로 스페셜티 커피분야에서는 한국최고의 전문가가 될 것이다”고 극찬했다.
끝으로 문 바리스타는 커피는 진짜 커피와 가짜 커피가 있다고 말한다.
커피는 생두를 볶은지 한 달이 넘으면 산패를 하는데 그건 진짜 커피가 아니고 유통기한을 잘 지켜 커피 고유의 향과 영양가가 살아있는 것이 진짜 커피라고 설명하며 커피를 선택할 때 반드시 유통기한을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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