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 소재 MG북인천 새마을금고(이사장 박홍수)에서 지난 1일 2022년 적십자 회비로 100만원을 효성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MG북인천 새마을금고 박홍수 이사장은 “적십자회비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힘을 주고자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강원도 산불처럼 갑작스러운 재해 시 구호물품 지급에 사용되는 만큼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이 되고자 동참하게 되었다”며 전했다.

성민경 효성1동장은 “적십자회비 모금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힘든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 나눔에 보다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받은 재난재해를 당한 이재민 구호활동, 취약계층(아동·노인·다문화가정 등)을 비롯한 불우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