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여인태 해양경찰교육원장이 24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오천마을 노인회를 방문하고 위문금(100만원) 전달 및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인태 교육원장은 "오늘 이렇게 어르신들을 직접 뵈니 매우 기쁘다"며 "오천동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와 늘 함께하는 해양경찰교육원이 되고 시민들로부터 보다 더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나이권 노인회 총무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직접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눠준 여인태 교육원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해양경찰교육원에 진심으로 고맙다.“고 화답했다.

한편 교육원은 오는 28일까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호명마을 노인회, 아동복지시설 삼혜원, 여수보육원 여수아이꿈터 및 신기동 소재 외국인 주민종합지원센터 등 4개소에 총 280여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