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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청,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선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7/12/06 [23:58]

진구청, ‘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선정

편집부 | 입력 : 2017/12/06 [23:58]


 

▲내외신문 DB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부산진구청(구청장 하계열)이 6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추진한‘제2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생각함’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일반 국민부터 공무원까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 2016년 3월부터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제안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정책에 반영됐다.


세무1과 신정길 취득세계장은‘재개발구역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주택 취득세율 개선방안’에 대해 공모하여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부산진구는 서면교차로를 중심으로 상업, 금융, 교통, 의료 등 부산의 중심지역이다. 단독주택의 수가 부산에서 제일 많은 약 2만7천호로 이들 중 상당수가 노후화되어 현재 재개발사업 등 정비구역 28개소, 지역주택조합 8개소 등 각종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중앙부처, 지자체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행하였으며 정책반영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12월 11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한다.


부산진구 하계열 구청장은“앞으로도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내고 본인이 낸 세금에 대하여 정당하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세정시책을 개발하겠다”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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