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결혼이민자를 위한 검정고시대비반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7/09/26 [18:55]
▲ 고졸 검정고시대비 특별반 교육 진행중 [내외신문=권용욱 기자] 창원시가 26일 오후 1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15명 대상으로 ‘고졸 검정고시대비 특별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6일(화)부터 12월 21일(목)까지 매주 화?목 13:00~15:00, 총30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난이도가 높은 고등학업 과정에 고충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의견을 적극적 수렴하여 실시했다. 특히 검정고시 응시과목 중 가장 난이도 높은 과학, 한국사 과목에 한해 전문강사(중등 정교사)가 이론교육 및 주체적인 학습방향 제시해 고졸 학력취득 문턱에 한발 앞서가서 실력을 보여 주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베트남 결혼이민자(15년차)는 “작년부터 검정고시를 준비해 고졸까지 왔는데 고등공부는 확실히 어려운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목표는 대학진학인데 나의 꿈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싶고 검정고시 대비반을 내년에도 운영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여성청소년보육과 다문화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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