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 이혁주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2017-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 공연예술단체가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estival Fringe)’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한국작품은 총 19개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그루잠프로덕션’의 , ‘극단 성북동비둘기’의 ,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 ‘타고’의 , ‘리케이댄스’의 등 5개 참가 작품에 대해서는 항공료와 체재비 일부가 지원된다.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은 오는 8월 4일(금)부터 28일(월)까지 약 한 달간 영국 에든버러 시(市)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58개국의 작품 3398개가 300개의 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은 아비뇽 페스티벌, 세르반티노 페스티벌 등과 함께 세계 4대 주요 공연예술시장(마켓) 중 하나로 꼽히며, 세계 각국의 프로모터와 극장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작품 중 , 등도 에든버러프린지 페스티벌을 통해 세계인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 이 행사는 공연예술시장(마켓)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 단체들의 페스티벌 참가는 공연 작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과 국제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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